2025년까지 2년 더 재계약
요진건설 골프단은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메이저대회 한화클래식에서 우승한 홍지원(23)과 메인 스폰서 계약을 2025년까지 2년 연장했다고 14일 밝혔다.
홍지원은 요진건설 로고를 새긴 의상을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한다. 또 요진건설의 다양한 홍보 활동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그는 KLPGA 한화 클래식 2022에서 최종 합계 1오버파 289타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또 메이저 우승 시드인 3년 시드를 보장받아 2025년까지 시드를 확보했다.
요진건설은 2021년 KLPGA 정규투어에 데뷔한 홍지원과 신인 시즌부터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요진건설 관계자는 "2023년 시즌에도 홍지원 선수가 다시 한번 우승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평균연령 36세, 평균연봉 2억원…근속연수가 흠이...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