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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일년간 5681t 폐안마의자 회수해 재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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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은평구청장(왼족)과 바디프랜드 지성규 총괄부회장이 지난 10일 안마의자 기증식을 갖고 기념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왼족)과 바디프랜드 지성규 총괄부회장이 지난 10일 안마의자 기증식을 갖고 기념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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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바디프랜드가 올해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윤리적 활동에 앞장선다고 14일 밝혔다.


바디프랜드는 최근 E-순환거버넌스(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으로부터 전자제품 자원 순환에 의한 ‘순환자원 생산 활동 확인서’ 및 ‘탄소 저감 활동 확인서’를 전달받았다. 한 해 동안 5681t의 폐전자제품인 안마의자를 회수 및 재활용체계를 운영해 5342t의 순환자원을 생산했고 1만5425tCo2eq(온실가스 배출량을 이산화탄소로 환산한 양)의 탄소 저감 효과를 거둔 것에 대한 인증이다.

이렇게 많은 양의 자원 순환과 탄소 저감이 가능했던 것은 전시장 가구 리사이클을 통해 폐기물을 절감하는 ‘자원순환 시스템’ 구축, 사내 카페에서 모든 일회용품 사용을 중단하는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 등 꾸준한 친환경적인 활동들 덕분이다.


실제 바디프랜드는 2018년 7월부터 사내 카페서 모든 일회용품 사용을 중단하는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개인 텀블러 사용, 종이 포장재·빨대 사용, 임직원 복지시설인 반찬가게 내 다회용기 제공 등을 실천해오고 있다. 폐점 혹은 이전하는 전시장의 가구, 조명, 가전 등을 신규 전시장의 컨셉과 인테리어에 맞게 리디자인(Re-design)해 활용하는 업사이클링도 지속 중이다. 버려질 수 있는 재고 품목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해 폐기물을 최소화하고 환경을 지키는 동시에 비용 절감 효과까지 높였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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