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사회복지시설 평가 결과 발표…"A등급 비율 상승"
[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보건복지부는 사회복지시설 1885개소에 대해 지난 3년간(2019~2021년) 시설 운영 및 서비스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그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복지부는 사회복지시설의 운영 효율화와 이용·생활인에 대한 서비스 질 제고를 위해 1999년부터 장애인거주시설 등 10개 시설유형에 대해 3년 주기로 평가해왔다. 이번 평가대상은 사회복지관 사회복지관(280개소), 노인복지관(211개소), 아동생활시설(277개소), 장애인직업재활시설(412개소), 장애인거주시설(559개소), 장애인단기거주시설(146개소) 등이다.
그 결과, 전체 1885개소 가운데 1202개소(63.8%)가 '우수시설'(A등급)로 분류돼 2019년 전기 대비 75개소 증가했다. 최하위시설(F등급)은 80개소로 같은 기간 22개소 감소했다. 6개 시설유형 평균 88.7점으로 전기(86.4점) 대비 2.3점 상승했고, 유형별로는 아동생활시설을 제외한 모든 시설유형에서 전기 대비 평가 결과가 상승했다.
아울러 복지부는 전기 평가 결과가 미흡한 D·F등급 시설 중 121개소에 대한 방문 컨설팅을 지원해 이 중 74개소(61.2%)가 이번 평가에서 등급이 상승해 시설 서비스가 개선됐다. 품질관리 지원에도 연속 최하위 F등급을 받은 40개 시설은 소관 지방자치단체에 명단을 통보해 적극적으로 개선계획을 수립하고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또 평가점수 상위 5% 시설(90개소)과 전기 평가 대비 개선 폭이 큰 상위 3% 시설(55개소)에는 포상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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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는 이번 평가 결과 공개부터 행정처분을 받아 감점됐거나 평가를 거부해 평가 결과가 없는 시설에 대해 별도로 표시해 평가 결과 정보공개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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