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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완도군 형제 공직자,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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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지역의 발전 응원하기 위해 상호 기탁

[진도=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남중 기자] 우홍섭 진도군 부군수와 우홍창 완도군 서무팀장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양 지역의 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해 ‘눈길’을 끌고 있다.


9일 진도군 등에 따르면 우홍섭 부군수와 우홍창 서무팀장은 친형제 사이로 두 사람은 완도군에서 나고 자랐으며, 완도군청에서 공직의 첫발을 내디뎠다.

우홍섭 진도부군수와 우홍창 완도군 서무팀장 형제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기탁했다. [사진제공=진도군]

우홍섭 진도부군수와 우홍창 완도군 서무팀장 형제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기탁했다. [사진제공=진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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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인 우 부군수는 신안군을 거쳐 전남도청에서 근무하다 올해 초 진도군 부군수로 부임했으며, 동생인 우 팀장은 고향인 완도군에서 계속 근무하면서 서로의 친목을 다져왔다.


두 형제는 올해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형은 완도군에 기부하고 동생은 진도군에 각각 기부했다.


형제는 “이번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건전한 기부 문화가 형성되길 기대한다”면서 “진도군과 완도군 양 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올해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모금된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주민 복리 증진사업에 사용된다.


호남취재본부 김남중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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