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의료재단, 경찰소방안전후원연합회에 3000만원 상당 쌍화차 기부
[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자생의료재단은 경찰관·소방관·해양경찰 등 공익 업무를 수행하다 사고를 당한 이들을 지원하고자 설립된 '경찰소방안전후원연합회'에 약 3000만원 상당의 자생 쌍화차 883박스를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강당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신민식 자생의료재단 사회공헌위원장(잠실자생한방병원장)과 이학영 경찰소방안전후원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된 자생 쌍화차는 연합회에 등록된 공상 경찰·소방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자생의료재단은 국가·독립유공자와 사회필수인력을 예우하는 분위기를 형성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에는 한강 투신자 수색 중 순직한 고(故) 유재국 경위의 헌신을 기리고 가족의 자립을 돕고자 지원금을 전달했다. 또 국가보훈처와 함께 생존 애국지사 자택을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생존 애국지사 한방주치의'를 비롯한 유공자, 후손에 대한 장학금 지원 등을 전개하고 있다.
자생의료재단이 적극적인 나눔경영을 실천하는 데에는 선대의 독립운동 정신이 있다. 자생한방병원 설립자 신준식 박사의 선친이자 한의사·독립운동가로 활동했던 신광렬 선생은 어려운 상황에 처한 사람들을 위하는 '긍휼지심(矜恤之心)' 정신을 강조했다. 자생의료재단은 이를 설립 및 경영 이념으로 삼고 지원 대상을 적극적으로 넓혀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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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식 사회공헌위원장은 "사건사고 및 재해 현장에서 다친 경찰·소방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건강을 증진하는 데 기여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자생의료재단은 국가에 헌신한 분들을 정중히 대우하는 노력을 멈추지 않고 그 영역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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