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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학동기 문병호, 최고위 출사표 "안철수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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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 영등포갑 당협위원장
3·8 전당대회 최고위원 출마
"尹 정부 성공 위해 당 혁신해야"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문병호 국민의힘 영등포갑 당협위원장이 3·8 전당대회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1일 밝혔다.


문 위원장은 이날 아시아경제와 통화에서 “윤석열 정권의 성공을 위해서 당이 변화와 혁신의 길을 가야 한다”면서 “안철수 당대표 후보와 함께 내년 총선에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문 위원장은 17·19대 국회에서 활동한 재선 의원 출신이다. 국민의당과 바른미래당 창당의 주역이었고, 2020년 국민의힘으로 당적을 옮겼다. 윤석열 대통령과 서울대 법대 동창이면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법연수원 동기이기도 하다.


문병호 전 의원./김현민 기자 kimhyun81@

문병호 전 의원./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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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으로는 안철수 의원과 뜻을 함께해왔다. 문 위원장은 “안 후보와 사전에 상의하고 나가는 건 아니다”면서도 “안 후보와 함께 당의 체질 변화시키고 내년 총선 승리 압승의 견인차가 되겠다”고 말했다.


그는 “당이 이대로 가서는 내년 총선에서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당의 외연 확장과 혁신을 통해 당을 과감하게 변화시켜 내년 총선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치권은 다양한 세력을 버무리고 결합해서 승리의 길을 걸어왔는데 당이 지금은 오히려 순혈주의로 가려는 것 아닌가 싶다”면서 “외연 확장과 변화의 혁신을 이뤄야 한다”고 말했다.


오는 3일 문 위원장은 최고위원 선거 후보 등록을 하고 공식 출마 기자회견을 열 계획이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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