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중국발 입국자 양성률 0.9%…사흘간 1%대 안팎 낮게 유지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변선진 기자] 전날 중국에서 출발해 공항에서 즉시 검사를 받은 입국자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30일 중국에서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단기체류 외국인의 양성률은 0.9%(316명 중 3명 양성)다. 최근 사흘간 이들의 양성률은 0.4%(1명)→1.5%(2명)→0.9%(3명)로 낮게 유지되고 있다.

중국 내 코로나19 유행 상황이 정점을 지나 안정세에 돌아선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방역당국은 이에 대해 중국발 단기체류 외국인의 양성률 변동은 일자별 편차가 있을 수 있어 주간 단위 분석을 통해 추이를 평가한다고 밝혔다.


지난 2일부터 중국을 통해 공항으로 입국한 사람의 수는 모두 4만1503명이다. 단기체류자의 공항 검사 양성률은 직전날보다 0.4%포인트 떨어지며 누적 9.5%(7875명 중 750명 양성)가 됐다.


한편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31명이다. 이중 14명(45.1%)이 중국발 입국자다.



변선진 기자 sj@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