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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해문중 해주오씨, 신안군에 1000만원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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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중 최초 기탁, 지역 후손들에게 씨앗 되길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해주오씨 사인공파 압해문중(회장 오은석) 임원들이 지난 26일 신안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기금 1000만원을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해주오씨 사인공파 압해문중 임원들이 신안군 지역인재 육성기금 1000만원을 출연했다. [사진제공=신안군]

해주오씨 사인공파 압해문중 임원들이 신안군 지역인재 육성기금 1000만원을 출연했다. [사진제공=신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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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신안군에 따르면 227명의 회원으로 이뤄진 해주오씨 압해문중은 1920년에 결성돼 올해로 103주년을 맞았으며, 오 씨 문중의 제사, 재산관리와 후손복지 등 대소사를 결정하고 있다.


오은석 회장은 “문중회의 때 장학재단 장학금 기탁 의견이 나왔는데, 회원분들께서 한마음 한뜻으로 적극적으로 나서 진행됐다”며 “뜻깊은 일에 동참해준 문중 회원분들께 감사드리고, 장학기금이 우리 지역 후손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우량 이사장은 “문중에서 기탁한 장학금은 지난 2008년 재단 설립 이래 최초라며, 오은석 회장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고귀한 의미와 뜻을 잘 헤아려 우리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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