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방산 수출에 활력 더한다

첨단방산소재부품연구실 산학교류회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첨단방산소재부품연구실이 방산 수출 활성화 전략 산학교류회를 열었다.

25일 대학에 따르면 교류회는 대학에 구축된 기술개발 인프라를 지역 중소기업에 개방하고, 기업 간 네트워킹을 통해 방산기업으로의 진입과 방산기술 고도화를 위한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대학이 그에 걸맞은 인력양성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창원대학교에서 방산 수출 활성화 전략 산학교류회가 열렸다. [사진제공=창원대학교]

교류회에는 현대로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등 대기업 및 중소기업 50개 사와 관련 기관, 창원대 첨단방위공학대학원 재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박종규 연구실 센터장은 “교류회를 통해 대학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방산기업에 개방해 기업의 기술 향상을 돕고, 기업 간 네트워킹을 통해 기업의 필요에 맞는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방산 수출 활성화 전략에 기반한 사업추진 방향을 찾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