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부산 기장군은 정관 119안전센터(센터장 정상윤)와 정관의용소방대(대장 석금옥)가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생필품을 정관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전했다.
평소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정관 119안전센터 소방관과 정관의용소방대는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가구 지원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모금해 대형마트 상품권과 생필품으로 기탁했고, 이는 정관읍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중 지원이 필요한 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상윤 센터장과 석금옥 소방대장은 “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풍성한 연휴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 정성을 모았다”라며 “전달된 성품으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영종 정관읍장(직무대리)은 “명절을 맞아 따뜻한 정을 나누어 주신 정관 119안전센터와 정관의용소방대에 감사드린다”며 “관내 주민들이 따듯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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