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아르헨티나 옥수수밭에 메시 얼굴 떴다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씨앗 파종 위치 계산해 메시 얼굴 구현

[아시아경제 김평화 기자] 아르헨티나의 대표 축구 선수인 리오넬 메시의 얼굴을 현지 옥수수밭에서 볼 수 있게 됐다.


로이터통신은 아르헨티나 중부 코르도바에 있는 옥수수밭에 메시의 얼굴이 새겨졌다고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메시의 활약으로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가 우승하자 진행된 일이다.

이 옥수수밭의 주인인 농부 막시밀리아노 스피나세는 옥수수 씨앗을 심는 위치를 사전에 계산해 메시의 얼굴을 만들어냈다. 농업 엔지니어인 카를로스 파리세이가 씨앗 파종을 위해 설계한 코딩을 활용한 덕분이다.


아르헨티나 옥수수밭에서 볼 수 있는 리오넬 메시 얼굴 / [이미지출처=로이터통신 영상 갈무리]

아르헨티나 옥수수밭에서 볼 수 있는 리오넬 메시 얼굴 / [이미지출처=로이터통신 영상 갈무리]

AD
원본보기 아이콘

스피나세는 "메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이제 그들은(월드컵 축구팀은) 세계 챔피언이다"며 "농작물 심는 것으로 이를 표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아르헨티나는 축구 문화가 발달한 곳이자 주요 농업 생산국이다. 세계 국가 중 세 번째로 옥수수를 많이 생산하고 있다.



김평화 기자 peac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