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정영권 기자] 전북 남원시 환경사업소(소장 황도연)는 오는 20일까지 설 연휴에 대비해 공공하수처리시설 전반에 대해 일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운영 중인 공공하수처리시설 3개소를 비롯해 읍·면·동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62개소 및 중계펌프장 78개소를 3개반 12명의 분야별 자체 특별점검반을 구성했다.
각종 설비의 사전점검을 통해 수리가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해 하수처리 운영에 문제가 없도록 할 방침이며 비상대책반 운영 및 비상 사고에 대비해 24시간 비상 연락망 체계를 구축해 근무에 돌입한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동안 종합상황반과 현장 근무조로 편성해 수시점검을 강화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 및 조치로 안정적인 하수처리로 연휴 기간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정영권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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