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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고, 미국골프기자협회 '올해의 선수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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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티 셰플러, 스티븐 알커도 함께 선정돼

LPGA 최종전 우승한 리디아고. [사진=연합뉴스]

LPGA 최종전 우승한 리디아고.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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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리디아고(뉴질랜드)가 스코티 셰플러(미국), 스티븐 알커(뉴질랜드)와 함께 미국골프기자협회(GWAA)의 '올해의 선수상'에 선정됐다.


미국골프기자협회는 10일(현지시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스코티 셰플러,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리디아고, 챔피언스투어의 스티븐 알커가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리디아고는 79.5%의 압도적인 지지율로 이민지(호주)와 아타야 티티꾼(태국)을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리디아 고는 “GWAA가 수여하는 올해의 선수상을 두 번이나 받게 돼 영광”이라며 “2022년은 놀라운 해였다. 내 인생에서 멋진 일들이 많이 일어났고 결혼식에서 절정에 달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보다 더 특별한 것은 없지만 내 골프도 매우 좋았다. 권위 있는 상으로 나를 인정해준 GWAA의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셰플러는 49.2%의 득표율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캐머런 스미스(호주)를 제치고 남자 올해의 선수상을 차지했다. 셰플러는 지난해 2월에 열린 WM 피닉스 오픈에서 투어 첫 승을 거둔 뒤 4월에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에서 생애 첫 메이저 우승에 성공했다. 두 달간 4승을 수확했다.

알커는 50.3%의 득표율로 파드리그 해링턴(아일랜드)과 스티브 스트리커(미국)를 제쳤다. 알커는 지난해 시니어 PGA챔피언십을 포함해 4승을 거두며 상금왕에 올랐다.




이서희 기자 daw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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