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지방공공기관 혁신 보고대회' 개최
부채중점관리제도 개편
출연기관 설립 표준모형 등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행정안전부는 10일 ‘지방공공기관 혁신 보고대회(행안부장관 주재)’를 개최하였다.
새 정부 출범 이후 행정안전부는 지방공공기관 혁신 추진을 위해 지난해 7월 ‘새정부 지방공공기관 혁신방향’, 9월 ‘지방공공기관 혁신지침(가이드라인)’, 11월 ‘지방공공기관 관리체계 개편방향’ 등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지방공공기관 혁신 보고대회'는 올해 지방공공기관 혁신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새정부 출범 이후 구조개혁 등 지방공공기관 혁신에 힘쓴 자치단체를 격려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먼저, 행정안전부는 이날 혁신 보고대회에서 지난해가 지방공공기관 혁신 계획의 해였다면, 올해는 혁신 성과를 본격적으로 창출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지방공공기관 혁신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설명하였다.
먼저 유사·중복 기능 조정, 민간 경합사업 정비 등 구조개혁 과제를 지속 발굴하고, 이행 점검과 평가를 통해 성과 창출에 주력한다. 또 부채중점관리기관 선정지표 개편, 지방공사채와 연계한 부채의 적극 관리, 비핵심자산·부실사업 등의 지속 정비를 통해 재무건전성을 강화한다. 이와함께 지방공기업 타 법인 출자제도 개선, 출연기관 설립 표준모형 마련 등을 위한 관련 법령 개정을 추진하여 책임성을 확보하고, 경영평가 체계를 개편하여 공공성과 효율성의 조화를 도모한다.
상수도 업무통합, 출자·출연기관 공동 설립·운영 등 지자체 간 지방공공기관 업무 협력을 확대하고, 지방공공기관 자산·정보의 공유 확대, 지역기업의 환경·사회·투명(ESG)경영 지원 등 지방공공기관과 민간부문의 협력도 강화한다.
또한 이날 혁신 보고대회에서는 경북, 부산, 수원 등 3개 지자체의 혁신 우수사례를 전국 지자체와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이와함께 구조개혁을 위해 노력한 11개 지방자치단체에 재정 특전(인센티브)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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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복합위기의 상황 속에서 지방공공기관이 미래를 대비하고, 주민께 보다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이제 혁신을 본격화해야 한다”면서 “행정안전부는 지방공공기관 혁신이 차질없이 진행되어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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