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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똑똑똑 돌봄단원 공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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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똑똑똑 돌봄단원 공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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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만 40~만 67세 노원구 거주자 대상 이웃돌봄 역량 갖춘 200명 돌봄단원 공개 모집

7000여 명 정기적 가정 방문 및 안부확인 통한 고독사 위험 대응,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난해 총 18만6458건 활동으로 노원형 촘촘한 돌봄체계 핵심 역할 담당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2023년 노원 똑똑똑 돌봄단원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2021년 운영을 시작한 ‘노원 똑똑똑 돌봄단’은 주민주도의 민관협력 돌봄 모델로 이웃이 이웃을 돌보며 고독사를 예방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모집인원은 200명이며 만40세 ~ 만67세 노원구 거주자로 이웃에 대한 관심이 있으면 된다. 오는 13일(금) 18시까지 근무를 희망하는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며 자세한 사항은 해당 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활동 기간은 올 12월까지로 동별 4~16명이 한 달 48시간 이내, 주 3일 활동하게 된다. 동별로 돌봄 단장을 선출하고 동 주민복지협의회 당연직 위원으로 위촉해 긴밀한 협력을 통해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한다.

노원구의 돌봄 대상은 기존의 각종 돌봄 서비스를 받지 않는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중장년 1인 가구 ▲한부모 세대 중 장애, 질병, 자녀양육 어려움으로 돌봄이 필요한 가구 등 총 7,214명이다.


돌봄단의 활동 내용은 돌봄 대상자를 정기적으로 가정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시 민간과 공공 복지서비스 연계한다. 또한 위기상황에 빠진 대상자를 긴급 구조하는 역할도 하고 있어 단순 자원봉사자가 아닌 노원형 돌봄체계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구는 돌봄단이 책임감을 높이고 지속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돌봄 단원증과 활동복 등을 지급하고 상해보험도 가입한다. 또한 방문안전교육, 심폐소생술, 모니터링 대상자 이해, 상담기법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한 지속적인 동기부여로 돌봄단이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해 돌봄단은 가구 방문 및 전화상담 161,783건, 복지서비스 연계 24,675건으로 총 186,458건의 활동을 펼쳤다.


한 예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오던 복지대상자 A씨(57세, 1인가구, 신장장애)의 경우, 돌봄단의 안부확인 중 통증을 호소하여 소방서의 도움으로 응급실로 후송, 위기상황을 면했다. 퇴원 후에도 건강이 악화되어 1인가구 병원동행 서비스와 돌봄SOS일시재가서비스를 연계하고 장기적인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장애인 활동지원을 신청했다.


이밖에 모니터링 강화를 위해 스마트 플러그(대상자 가구의 집안 조도와 전기 사용량의 변화가 설정된 시간 동안 발생하지 않으면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에게 신호 발송)를 설치하고 안부 확인 주기를 상향 조정했다.


한편 구는 올해부터 동별로 ‘대문살피기의 날’을 지정하여 전입신고 여부와 관계없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715명의 통장과 1,721명의 반장이 지역 내 모든 가구의 대문과 우편함 등을 살펴 고지서, 전단지 등이 쌓여있는지를 확인하고 위기가구 발굴에 나선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사람을 살리는 것은 어려운 일이고 이를 위해서는 계속적인 관심과 위기의 순간에 돕는 손길이 필요하다” 며 “사명감을 가지고 함께 할 분들이 노원 똑똑똑 돌봄단으로 지원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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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2023년 ‘광진 SNS 기자단’ 모집

24일까지, 20명 내외로 개인 블로그 운영 구민 또는 생활권자 모집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11일부터 24일까지 ‘광진 SNS 기자단’을 모집한다.


2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는 ‘광진 SNS 기자단’은 광진구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 SNS로 공유, 광진구를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이들은 주로 광진구의 축제나 행사, 구민 참여 프로그램을 취재해 후기를 기사로 작성하거나, 광진구의 문화와 명소, 생활 정보 등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소개하는 내용을 개인 블로그에 게시한다.


구는 이미지 중심의 정보 수요에 대응, 구민의 눈높이에 맞는 스토리텔링으로 구정 사업을 홍보해 구정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2015년부터 SNS 기자단을 운영해왔다. 특히, 올해는 광진구 공식 SNS에 게시된 콘텐츠의 공감과 공유활동을 강화해 ‘소통’에 더욱 방점을 둔다.


모집 인원은 20명 내외이며, 대상은 개인 블로그를 운영하는 광진구민 또는 직장·학교 등이 광진구에 있는 광진구 생활권자이다. 이들은 ▲네이버 개인 블로그에 최근 6개월간 활동 내역이 있는 자 ▲구민의 관심도를 파악해 시의성 있는 주제를 선정할 수 있는 자 ▲직접 작성한 글과 사진이 포함된 원고를 월 1~2회 제출할 수 있는 자여야 한다.


신청은 네이버 오피스 폼을 통해 온라인 지원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구는 ▲소통 ▲운영 ▲발전 역량을 평가해 기자단을 최종 선정, 결과는 1월 30일에 광진구 홈페이지와 블로그,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SNS 기자단에게는 위촉장이 수여, 기자증이 발급된다. 기자단은 만 19세 이상의 ‘성인’과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어린이·청소년’으로 구성된다. 기자단은 1건 당 1만 원의 원고료를 받게 되며, 1인 당 최대 6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우수기사로 선정될 경우 원고료 3만 원을 지급받으며, 광진구 공식 블로그에 기사가 게시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구민들과 대면으로뿐만 아니라 비대면으로도 활발히 공감하고 소통하고자 2023년에도 ‘SNS 기자단’을 운영한다”며 “구민의 공감대에 맞는 유용한 정보 전달과 함께 구민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소통 창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20명이 위촉됐던 ‘광진 SNS 기자단’은 총 215건의 기사를 작성했으며, 이 중 145건은 우수기사로 선정돼 광진구 공식 블로그에 소개됐다. 구는 활동 우수자 2명에게 2022년 12월, 구민 표창을 수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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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올해 1월부터 출산가정에 건강관리 본인부담금 확대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본인부담금 90% 지원, 최대 35만 원까지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2023년1월1일 이후 출산가정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본인부담금 지원을 확대 실시한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가 방문, ▲산모건강관리 ▲신생아 건강관리 ▲산모 정보제공 ▲가사활동 지원 ▲정서지원 등을 정부 바우처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표준화된 서비스다.


지원대상은 도봉구 6개월 이상 연속 거주한 산모이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종료 후 90일 이내에 구비서류를 지참해 도봉구 보건소 지역보건과로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 접수 신청 가능하다.


도봉구는 2018년 7월부터 기준중위소득 및 첫째, 둘째 여부에 따라 본인부담금 일부 정액 지원을 시작으로, 2020년부터는 소득과 관계없이 서비스를 이용한 모든 출산가정에게 본인부담금 90%(최대 30만원)까지 지원, 2023년에는 본인부담금 90%(최대 35만원)까지 상향 지원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은 본인부담금의 90%를 한도 없이 지원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본인부담금 확대 지원으로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아이를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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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아동 돌봄시설 조리원 지원 확대

올해부터 조리원 채용 아동 돌봄시설에 조리원 인건비 월 30만 원 지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아동 돌봄시설 이용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올해부터 조리원 인건비를 월 30만 원씩 지원한다고 밝혔다.


현재 아동 돌봄시설 조리원 인건비는 월평균 70~90만 원 정도로 매우 낮은 수준이다. 이는 조리원의 잦은 입 · 퇴사로 이어져 조리원 채용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또, 시설에서는 조리원의 부재로 안정적인 급식을 제공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부족한 인건비를 시설에서 자부담하고 있어 시설의 경제적 부담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구는 아동 돌봄시설 중 조리원 채용시설에 대해 조리원 인건비를 지원하여 부족한 인건비에 대한 시설의 부담을 줄이고, 조리원 미채용 시설은 조리원 채용을 독려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아동들이 안정적으로 건강한 식사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아동 돌봄시설 조리원의 고용환경을 개선, 아동들에게 질 높고 안정적인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조리원 인건비를 지원하기로 했다”며 “급식을 전담하는 조리원 채용으로, 시설에 돌봄종사자가 좀 더 세심하게 돌봄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동구 <5급 인사 전보>▲감사담당관 임동철 ▲구정혁신추진단장 최준식 ▲세무관리과장 김숙영 ▲어르신복지과장 박선녀 ▲장애인복지과장 신숙 ▲도시경관과장 김준오 ▲도시계획과장 임영철 ▲도로과장 김경근 ▲강일동장 김현정 ▲상일2동장 김양수 ▲명일2동장 한희정 ▲길동장 주희범 ▲기후환경과장 직무대리 이광섭 ▲강동문화재단 본부장 이종순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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