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그린 바이오산업 육성 본격화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유치로 도시 경쟁력 강화할 것”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이 서부 경남 항노화·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에 활력을 불어넣고,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3년 경제정책 방향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에서 미래산업 중심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신성장 4.0 전략’을 설명하고 15대 핵심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농어업 분야에선 유일하게 ▲민간 주도의 도심형 복합 수직농장 구축 ▲대규모 스마트팜·스마트 양식 클러스터 조성 ▲푸드테크 육성 등을 골자로 하는 ‘스마트 농어업’이 포함됐다.
최근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신년사를 통해 국가 경제의 기초산업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농업과 바이오 기술이 결합한 그린 바이오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조 시장은 “올해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유치로 바이오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서부 경남 항노화·바이오 클러스터를 구축할 것”이라며 “푸드테크의 한 분야인 그린 바이오산업 육성으로 농업·농촌의 새로운 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농업으로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그간 ‘진주시 바이오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와 ‘재단법인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설립 및 운영조례’를 제정하고, 바이오기업 성장에 크게 기여해 왔을 뿐만 아니라 그린바이오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비즈니스 파트너랑, 심포지엄 개최 등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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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 환경생명화학과 박기훈 교수는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유치로 바이오가 진주의 산업과 경제를 더 크고 힘 있게 바꿔 놓을 것”이라며 “진주시가 서부 경남의 중심도시로서 그 역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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