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쌍용건설 대표, 김기명 글로벌세아 대표가 겸직키로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김석준 회장직 유지
사장에 현대건설 출신 김인수 신규 선임

김기명 쌍용건설 신임 대표이사. 글로벌세아 대표이사를 겸직한다. (사진=글로벌세아 제공)

김기명 쌍용건설 신임 대표이사. 글로벌세아 대표이사를 겸직한다. (사진=글로벌세아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쌍용건설 대표이사에 김기명 글로벌세아 대표가 선임됐다.


글로벌세아그룹은 2023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김 신임 대표는 월마트 한국 지사장, 인디에프 대표, 세아상역 미국 총괄 법인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글로벌세아 대표를 맡고 있다. 그는 앞으로도 글로벌세아 대표와 쌍용건설 대표를 겸직한다. 글로벌세아는 "회계·재무·인사관리 분야에서 많은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쌍용건설의 경영 안정화와 재무 환경을 개선하고 재도약을 위한 모멘텀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배경을 밝혔다.


김석준 회장은 대표이사직에서는 물러나지만 회장직을 유지한다. 쌍용건설은 "글로벌세아에서 김 회장에게 기대하고 있는 부분이 많이 있다"며 "앞으로도 쌍용건설의 경영 안정화와 사업 확장 등 그동안 보여준 리더십을 갖고 회사를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장 자리에는 현대건설 출신 김인수 전 GDC 사업단장을 신규 선임했다.

한편 세아상역 경영지원 총괄본부 부사장으로 승진한 심철식 신임 부사장은 쌍용건설 경영지원 총괄 본부장직도 겸직한다.




김혜민 기자 hmi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진스의 창조주' 민희진 대표는 누구[뉴스속 인물]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