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로 우회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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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상습 교통체증을 겪고 있는 문수로를 우회하는 도로개설이 본격 추진된다.


울산시는 29일 오전 10시 본관 7층 시장실에서 김두겸 시장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수로 우회도로 타당성 평가 용역’ 최종보고회를 연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향후 수립될 국가도로계획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문수로 우회도로가 개설되면 울산공원묘지교차로에서 공업탑을 거치지 않고 봉월로와 태화로타리까지 차량이동이 편리해져 문수로 일대 교통과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가도로계획 반영을 위해 중앙정부와 지역 정치권 등과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수로 우회도로 사업은 문수로 주변으로 밀집된 대단위 공동주택과 각종 개발사업에 따른 차량 증가로 상습정체가 발생하고 있는 문수로의 교통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문수로 우회도로 기본계획 노선은 울산공원묘지교차로에서 신정중학교 북측을 거쳐 은월로에 접속하는 노선이며, 옥동에서 태화강국가정원까지 이동시간 단축을 위해 은월로와 남산로 간을 연결하는 도로개설도 포함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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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당성평가 용역 결과 사업비는 874억원이 소요되고 문수로를 이용하는 차량이 5만8000여대로 우회도로 개설 시 전환교통량은 1만5000대로 추정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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