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한 속 80대 실종 노인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 고흥서 실종된 80대 여성이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28일 전남 고흥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 마을 뒷산 풀숲에서 A(81)씨가 숨져 있는 것을 마을 주민이 발견했다.
발견 장소는 자택과 2㎞ 떨어진 곳으로 A씨가 어린 시절 학교에 다니던 길로 전해졌다.
경찰은 범죄 혐의점은 없으며 치매 의심 증상이 있는 A씨가 지난 25일 오후 2시 30분께 집을 나서 해당 길로 걸어가다 해가 지고 날이 추워지면서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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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남 영광에서도 27일 실종된 90대 치매 노인 B씨를 이틀째 수색 중이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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