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의 FunFun 골프]⑩ ‘골프장 볼 마크 준비하세요’
원구선타 원칙, 그린 도착 바로 마크
손상된 곳 수리, 상대 라인 밟지 않기
이번엔 그린 에티켓입니다. 우선 ‘원구선타(遠球先打)’ 원칙입니다. 공이 홀 컵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골퍼부터 플레이합니다. 그린을 놓쳤어도 이 방식은 적용되는데요. 그린 주변 러프에 떨어져도 온 그린된 공보다 가깝다면 나중에 쳐도 됩니다. 물론 빠른 경기 진행을 위해 거리에 상관없이 플레이하기도 합니다.
동반자의 라인을 밟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스파이크 자국이나 눌린 잔디가 굴러가는 볼에 영향을 주는데요. 골프화를 끌면서 그린을 걷는 행동, 퍼터로 그린을 손상시키는 행위 등은 절대 금물입니다. 퍼팅을 준비하고 있는 플레이어를 가로질러서 넘어가는 것도 조심해야 합니다. 동반자 뒤로 걸어가는 것이 예의입니다.
상대가 퍼팅할 때는 조용히 해야 합니다. 소음이 들어가면 악영향을 미칠 수가 있습니다. 동반 플레이어가 퍼팅 라인을 읽을 때 자신의 라인도 봐야 하는데요. 시간을 절약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때도 동반자에게 거슬리지 않도록 신경을 써야 합니다. 잠시 라인 보는 것을 멈추고 시야에서 벗어나 줘야 합니다. 퍼팅할 때 반대편 서 있는 행동도 마찬가지입니다. 또 그림자를 만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그린 주변에서 어프로치를 한 뒤엔 동반자에게 방해가 되지 않도록 바로 마크를 합니다. 국내 아마추어 골퍼들은 큰 마크를 사용하는데요. 골프장 로고가 새겨진 작은 마크를 준비해야 합니다. 이 마크는 퍼팅에 걸림돌이 되지 않고, 공을 옮길 필요가 없어서 시간이 절약되는 측면도 있습니다.
아이언 샷을 하면 그린에 피치 마크가 생기게 됩니다. 다음 플레이를 위해 수리하는 것이 에티켓입니다. 다만 올바른 피치 마크 수리법을 알아야 합니다. 잘못 손을 댔다가 오히려 그린을 더 망가뜨릴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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