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31위서 올해 마지막 주 15위
매킬로이, 10주째 1위 수성
미켈슨, 30년 만 200위 밖으로

김주형이 지난 10월31일 서울 중구 한 모처에서 아시아경제와 인터뷰 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김주형이 지난 10월31일 서울 중구 한 모처에서 아시아경제와 인터뷰 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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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서희 기자] 김주형이 2022년 마지막 주에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15위를 지켰다. 1년 새 무려 116계단 순위를 끌어올리며 올해를 마쳤다.


27일(한국시간) 발표된 주간 남자 골프 세계랭킹에 따르면 김주형은 랭킹 포인트 4.2657로 지난주와 같은 15위를 기록했다.

올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2승을 기록한 김주형은 1년 동안 100계단 넘게 순위를 끌어 올렸다. 김주형이 지난해 마지막 주에 기록한 세계랭킹은 131위다. 1년 새 무려 116계단 상승한 것이다.


김주형은 지난 8월 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에서 한국인 최연소 PGA 투어 챔피언에 올랐다. PGA 투어 출전 15개 대회 만에 첫 승을 거뒀다. 이후 10월에 열린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서 PGA 투어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랭킹 1위는 로리 매킬로이(영국)다. 랭킹 포인트 8.6456으로 10주째 1위를 지켰다. 그는 올해 RBC 캐내디언 오픈과 투어 챔피언십 그리고 더 CJ컵 등 PGA 투어에서 3승을 올렸다. 지난 10월 더 CJ컵 우승 후 스코티 셰플러(미국)를 제치고 개인 통산 9번째로 세계랭킹 1위에 등극했다. 이후 10주째 정상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필 미켈슨(미국)은 전주보다 4계단 하락한 213위에 자리했다. 그는 지난 12일 발표된 세계랭킹 순위 201위로 프로 경력 30년 만에 처음으로 200위 밖으로 밀려났다. 이번 주 발표된 순위에선 213위까지 떨어졌다. 미켈슨은 올해 여름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받고 사우디아라비아 국부 펀드가 후원하는 리브(LIV) 골프로 이적했다. LIV 골프 경기는 세계랭킹 포인트가 주어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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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메이저 대회 3개에 출전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랭킹 포인트 0.0510으로 1274위에 자리했다.


이서희 기자 daw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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