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중국 기업과 업무협약…네옴시티 수주전 본격화
[아시아경제 곽민재 기자] 코오롱글로벌이 중국 모듈러 기술업체인 브로드 코어 디지털 테크놀로지와 ‘모듈러 건축 및 미래 건축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2024년 말까지 사우디아라비아의 네옴시티 프로젝트를 비롯해 모듈러 건축 등 탈현장공법(OSC) 전반에서 양사가 보유한 건설 기술 활용 및 중장기적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양사가 추진하는 모듈러 기술은 기존 모듈러 건축 방식에 고밀도, 고단열과 태양광 기술 등을 결합한 방식으로 저탄소화 등 친환경적 요소를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코오롱글로벌은 양사의 기술 결합을 통해 모듈러 부문에서 시너지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코오롱글로벌과 자회사 코오롱이앤씨는 서울대 문경 생활 치료센터 구축 공사와 국립중앙의료원 중증환자 긴급치료병상 구축 공사 등을 통해 OSC 분야 건축기술에 대한 가능성을 증명해 왔다. 1988년 설립된 브로드는 모듈러, 에너지, 토목건설 등 독자적 기술을 보유한 기술 중심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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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코오롱글로벌 대표는 “단순한 비즈니스 융합을 넘어 미래 건축기술을 구현하고 네옴시티 등 관련 사업 분야에 진출하기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곽민재 기자 mjkw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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