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니카 소렌스탐이 가족 이벤트 PNC 챔피언십에서 아들 윌 맥기와 플레이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출처=LPGA투어 홈페이지

안니카 소렌스탐이 가족 이벤트 PNC 챔피언십에서 아들 윌 맥기와 플레이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출처=LPGA투어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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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여자 골프의 전설’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또 하나의 경력을 추가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는 21일(현지시간) "소렌스탐이 골프기자협회(THE ASSOCIATION OF GOLF WRITERS·AGW)의 제안을 수락했다"며 "협회 사상 처음으로 여성 부회장에 선임됐다"고 발표했다. 골프기자협회는 대회 취재 및 업무 환경을 개선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1938년 출범한 단체다. 토니 재클린(영국), 베른하르트 랑거(독일), 잭 니클라우스(미국), 게리 플레이어(남아공) 등이 이 단체의 부회장을 맡았다.

소렌스탐은 "골프기자협회의 첫 번째 여성 부회장으로 지명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2003년과 2005년 이 협회의 상을 받은 적이 있다. 난 언제나 골프 기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품어왔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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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렌스탐은 LPGA투어에서 72승을 거둬 역대 최다승 3위에 오른 선수다. 메이저에서만 10승을 따내 골프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세계랭킹이 창설된 2006년 ‘초대 넘버 1’에 올라 2007년 4월까지 1년 2개월 동안 정상의 자리를 지켰고 2008년 은퇴했다. 이후 골프장 설계, 골프아카데미 운영, 솔하임컵 단장, 국제골프연맹(IGF) 회장 등 다양한 직무를 수행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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