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우·마다솜, 6언더파 맹타 …‘지난 시즌 신인왕 놓친 설욕전’

고지우가 PLK퍼시픽링스코리아 챔피언십 1라운드 3번 홀에서 아이언 샷을 하고 있다. 사진=KLPGA 제공

고지우가 PLK퍼시픽링스코리아 챔피언십 1라운드 3번 홀에서 아이언 샷을 하고 있다. 사진=KLPG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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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빈즈엉=최태원 기자] 지난 시즌 신인왕을 아쉽게 놓친 고지우와 마다솜이 2023시즌 초반부터 맹타를 휘둘렀다.


고지우와 마다솜은 16일 베트남 빈즈엉성 투저우못의 트윈도브스 골프클럽(파72·6549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PLK 퍼시픽링스코리아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첫날 6언더파를 몰아쳐 공동 선두에 올랐다. 고지우와 마다솜은 지난 시즌 신인왕 레이스에서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고지우는 버디 7개(보기 1개)를 쓸어 담았다. 1번 홀(파4)과 5번 홀(파3)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범상치 않은 컨디션을 뽐냈다. 6번 홀(파5)에서 보기 1개를 범하긴 했지만, 후반에만 버디 5개를 추가하며 첫 승을 향한 여정에 청신호를 켰다.


고지우는 "아침에 늦잠을 자서 약간 정신이 없었다. 정신없이 대회장에 도착해서 '마음을 내려놓고 치자'고 생각했는데 그게 오히려 도움이 됐다"라며 "늦잠이 평소 루틴은 아니다"라고 웃었다.

마다솜은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낚는 완벽한 플레이를 펼쳤다. 마다솜은 13~14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예열을 마쳤다. 이후 후반 9개 홀에서 버디를 4개나 뽑아내며 큰 위기 없이 첫날을 마무리했다.


마다솜은 “이번 대회에서 상금을 많이 획득해서 상금 순위 안정권에 들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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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과 박현경은 5언더파 67타로 공동 2위에 올라 선두를 매섭게 추격하고 있다. 이승연과 최예림, 김지현, 김민선7, 이소미, 김민별도 4언더파 68타 작성해 공동 5위에 포진했다.


최태원 기자 skk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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