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이상 없다"…아르헨티나 언론, 결승전 결장설 일축
메시, 공식 훈련 불참하며 설왕설래
월드컵 결승전 출전에 무리 없는 듯
[아시아경제 이계화 인턴기자] 최근 햄스트링 부상으로 아르헨티나 대표팀 공식 훈련에 불참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리오넬 메시(35·파리 생제르맹)가 정상적으로 월드컵 결승전에 나설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아르헨티나 매체인 '클라린'은 16일(이하 한국 시각) "메시가 크로아티아와의 준결승전에 나선 선수들과 함께 재활 운동을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메시의 왼쪽 햄스트링 부상은 괜찮으며, 파리 생제르맹 동료인 킬리안 음바페(22·프랑스)를 상대하는 것도 문제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영국 매체인 '익스프레스'는 "아르헨티나 주장 메시가 햄스트링 문제로 목요일 훈련에 불참했다"며 "프랑스와의 월드컵 결승전을 3일 남겨두고 100% 상태가 아니다. 그는 크로아티아와의 준결승전에서도 햄스트링 불편을 호소했다"라고 보도했다.
매 경기 풀타임을 소화한 메시는 14일 준결승전인 크로아티아전에서 경기 도중 왼쪽 햄스트링 부위를 만지는 모습이 자주 포착됐다. 그는 이 경기도 풀타임을 뛰었고,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부상에 대한 걱정을 덜어냈지만 이후 팀 훈련에 불참하면서 부상 가능성이 다시 생겼다.
메시가 햄스트링 부상 문제로 훈련에 참여하지는 않았지만, 월드컵 출전에는 무리가 없을 전망이다. 프랑스 매체인 '풋 메르카토'는 메시의 출전 여부를 두고 "아르헨티나의 어떤 누구도 부상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며 "아르헨티나 선수들은 숨을 참고 뛸 것이다. 크로아티아와의 준결승전이 끝난 후 공동 취재구역인 믹스드 존에서 메시는 모든 것이 괜찮다는 확신을 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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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는 이번 월드컵에서 5골 3도움으로 대회 득점왕, 도움왕, 공격 포인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아르헨티나와 프랑스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은 19일 0시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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