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능원리 본동2교에서 오산2교에 이르는 오산천 1.24km 구간에 조성된 산책로.  사진=용인시청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능원리 본동2교에서 오산2교에 이르는 오산천 1.24km 구간에 조성된 산책로. 사진=용인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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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경기 용인시가 처인구 모현읍 능원리 본동2교에서 오산2교에 이르는 오산천 1.24km 구간에 산책로를 조성했다.


이 곳은 물길만 있던 곳으로 친수공간을 만들어달라는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하천 정비와 함께 산책로를 조성하게 됐다.

용인시는 이를 위해 둑이 무너지지 않도록 자연 호안을 깔고 시민들이 거닐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 뒤 평탄하게 포장하는 작업을 마쳤다. 하천의 원활한 흐름을 위한 준설작업도 이뤄졌다.


시는 지난 1월부터 11개월 동안 진행된 공사에 총 18억원을 투입했다.

시는 이번 1구간 공사에 이어 내년부터 모현읍 매산리에서 경안천 합류부인 일산리까지 이어지는 2구간 공사를 시작한다. 2024년 완공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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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물길을 따라 여유롭게 산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친수 수변공간을 활용한 산책로를 조성했다"며 "내년에도 2구간에 대한 공사를 조속히 추진해 주민들에게 휴식과 여유를 선물하는 산책로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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