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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엠게임, 中 열혈강호 흥행+美 나이트 온라인 서버 추가…사상 최대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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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엠게임 이 강세다. 올해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7일 오후 1시40분 엠게임은 전날보다 19.34% 오른 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현겸 KB증권 연구원은 " 엠게임 의 게임 라인업 가운데 현재 매출 2위를 기록하는 게임은 '나이트 온라인'"이라며 "지난달 17일 미국· 터키 지역에 나이트 온라인 신규 서버 3개를 오픈한 후 이용자 수가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11월 월매출이 전 분기 대비 271%,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58% 증가했다"며 "신규 서버를 오픈한 후 신규 가입자 수가 각각 100%, 146% 급증하며 서버 입장 시 대기 열에서 장시간 기다리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8일 1개 서버를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기존 캐쉬카우인 열혈강호 온라인의 중국 흥행 돌풍도 현재 진행형"이라며 "열혈강호 온라인은 지난 10월 중국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42% 증가하며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최고 매출을 경신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8월8일 단일판매· 공급계약체결 공시를 통해 열혈강호 온라인1 서비스 계약을 연장했다"며 "이전 계약금 대비 3.9배 높은 금액으로 연장 계약을 체결하며 열혈강호의 높은 인기를 반영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3분기 기준 순차입금이 없는 상황에서 현금성 자산 약 600억원과 향후 3년간 열혈강호 온라인 계약금약 235억원 수취가 확실한 상황"이라며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되는 현재 주가 수준은 저평가 구간"이라고 평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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