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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씨이, 한전기술 '제1호 연구소기업' 현판 전달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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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권 에이씨이 대표이사(사진 가운데 오른쪽), 한전기술 박성주 미래전략기획본부장(사진 가운데 왼쪽). /사진=에이씨이 제공

김일권 에이씨이 대표이사(사진 가운데 오른쪽), 한전기술 박성주 미래전략기획본부장(사진 가운데 왼쪽). /사진=에이씨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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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주식회사 에이씨이는 지난 2일 한국전력기술로부터 현판과 연구소기업 등록증을 전달받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전력기술 연구소기업 1호 등록을 기념하고 지속적인 상생협력 관계를 이어나가기 위해 개최됐으며 김일권 에이씨이 대표이사와 박성주 한국전력기술 미래전략기획 본부장, 오영환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대구특구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에이씨이는 한전기술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의 컨설팅 지원을 거쳐 습식 이산화탄소 포집 설비특허(특허번호 제10-1874068호)를 기술출자 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연구소기업 설립을 최종 승인받은 바 있다.


이미 탄소추출기를 CCS 공정에 부착해 이산화탄소를 환원해 저감한다는 개념의 특허 출원과 탄소추출기를 선박에 부착할 수 있는 시스템을 위한 선박의 배기가스 배출 장치 관련 특허를 확보한 에이씨이는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탄소추출기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에이씨이는 고려대학교 연구진들과 협업하고 한국전력기술에 도움을 받아 CCUS 시장에서 뒤처진 한국의 기술력을 신기술로 극복해서 시장에 동력을 불어넣는 회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성주 한국전력기술 미래전략기획 본부장은 “친환경 기술인 탄소추출기 기술을 보유한 에이씨이가 한국전력기술의 연구성과를 접목해 세계적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선두기업이 되길 기대한다”며 “연구개발특구 진흥재단과의 협업을 통한 중소기업 상생협력 등 한국전력기술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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