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밀양시, 경남도 ‘혁신·적극행정’ 경진대회서 2관왕 달성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경남 밀양시가 경남도 주관 2022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도(道) 통합 경진대회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밀양시청 제공]

경남 밀양시가 경남도 주관 2022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도(道) 통합 경진대회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밀양시청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욱 기자] 경남 밀양시가 경남도 주관 ‘2022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도 통합 경진대회’에서 시·군 부문과 공공기관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동시에 받으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경진대회는 다양한 변화와 혁신 성과를 발굴·전파해 혁신 및 적극행정 문화를 장착하기 위해 매년 열린다. 이번 대회는 도 본청, 시·군, 공공기관으로부터 혁신·적극행정 분야에 제출된 사례 중 1차 예선 심사를 통과한 우수사례 11건에 대해 2차 온라인 도민투표와 3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밀양시는 사회복지과 우수사례인 ‘육아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은 행복하게, 온 마을이 아이들의 꿈과 재능을 키우는 공간!(밀양형 아이키움 배움터 사업)’으로 시·군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해당 사업은 밀양시 지역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아이키움 교육·돌봄서비스 분야의 로컬 브랜드(Local Brand)사업이다. 방과 후 제3의 공간에서 놀고싶은 아동과 안전한 곳에 아이를 맡기고 싶은 부모의 고민을 동시에 해결했다는 점과 영유아 보육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초등·돌봄 서비스를 지자체 중심으로 문제를 해결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유입 수질 농도 측정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으로 수질사고 ZERO에 도전!’의 사례로 공공기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유입수질농도 측정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및 수질분석 전문성 강화를 통한 안정적인 수질관리로 밀양시 수계환경 보전에 기여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박일호 시장은 “우리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례가 도 대회에서 최우수상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낸 것에 대해 큰 자부심을 느낀다. 앞으로도 다양하고 도전적인 혁신 사례들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시민에게 좋은 정책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욱 기자 assa113@naver.com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