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국립광주과학관은 지난 2일 겨울철 취약 계층을 위해 김장김치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봉사에 참여한 여러 기관 임직원들은 무등종합사회복지관에 모여 600㎏의 배추를 김장했으며 담근 김치를 5㎏씩 포장해 저소득 장애 세대 및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20세대를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김상우 광주과학관 연구원은 “최근 물가상승에 따라 다들 힘들지만 특히 취약계층 분들의 고충이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봉사로 지역민들이 조금이나마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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