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남해군자원봉사센터, 지역의 온기 담은 ‘사랑의 목도리 나눔 봉사’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경남 남해군 자원봉사센터는 ‘2022년 사랑의 목도리 나눔 전달식’을 열었다.

경남 남해군 자원봉사센터는 ‘2022년 사랑의 목도리 나눔 전달식’을 열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경남 남해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일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2022년 사랑의 목도리 나눔 전달식’을 열었다.


남해도서관 봉사단, 남해교육청 봉사단, 알뜨랑 봉사단, 행복더하기봉사단을 비롯한 많은 개인봉사자들이 지난 10월 말부터 한 땀 한 땀 정성과 훈훈한 마음으로 손뜨개한 사랑의 목도리 150개를 완성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공개모집을 통해 일반봉사자들까지 대거 참여할 수 있게 하는 등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도를 향상시켰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전달식에 참석한 귀촌한지 2년 차 되는 한 봉사자는 “태어나서 처음 이런 봉사활동을 했는데, 낮에는 직장 일을 하고, 밤에 시간을 내어 목도리를 뜨면서 비록 힘은 들었지만,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힘을 줄 수 있어 보람된 활동이었다”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사랑의 목도리 나눔 봉사는 단순한 목도리가 아닌 지역의 온기를 담은 전통을 면면히 이어주는 문화전통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했다.

제작된 사랑의 목도리 150개는 관내 소외계층 15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세상에서 가장 향기로운 휴식...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 송파구, 포켓몬과 함께 지역경제 살린다 [포토] 건강보험 의료수가 인상분 반영 '약값 상승'

    #국내이슈

  • '머스크 표' 뇌칩 이식환자 문제 발생…"해결 완료"vs"한계" 마라도나 '신의손'이 만든 월드컵 트로피 경매에 나와…수십억에 팔릴 듯 100m트랙이 런웨이도 아닌데…화장·옷 때문에 난리난 중국 국대女

    #해외이슈

  • [포토] 꽃처럼 찬란한 어르신 '감사해孝' 1000개 메시지 모아…뉴욕 맨해튼에 거대 한글벽 세운다 [포토] '다시 일상으로'

    #포토PICK

  •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 23일 사전 계약 개시 기아 소형 전기차 EV3, 티저 이미지 공개

    #CAR라이프

  •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