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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지사 "도 내 임차·소방 헬기 안전성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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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구호 기금 통해 응급 구호비·유가족 지원

양양 헬기 추락 사고 현장을 찾은 김진태 강원도지사 [강원도]

양양 헬기 추락 사고 현장을 찾은 김진태 강원도지사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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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27일 양양에서 발생한 산불 계도 헬기 추락 사고와 관련해 "도 내에서 운영 중인 임차 헬기와 도 소방본부 헬기의 안전성을 점검하겠다"고 28일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양양 헬기 추락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에게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양양군에 재난 현장 통합 지원본부를 설치하고 현장 상황 관리관을 파견해 사고원인 파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양양군에서 요청 오면 도 구호기금을 통해 응급 구호비를 지원하고, 유가족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또, "도내 지자체가 운영 중인 임차 헬기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지시했다"며, "도 소방본부에서 운영 중인 헬기의 안전 점검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원도 내에서는 이번에 추락한 사고 헬기를 포함해 모두 9대의 임차 헬기가 운영되고 있다.

국토교통부 사고조사위원회는 사고 현장에서 사고 원인 규명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27일 오전 10시 50분쯤 양양군 현북면 어성전리 명주사 인근 야산에서 S-58T 기종 중형 임차 헬기가 추락해 탑승자 5명 전원이 숨졌다.




강원=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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