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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방산' 열기 살린다…21개국 모아 드론·로봇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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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KAI 등 관계자 153명 참석
美英 등 개발박차 '유무인 복합체계' 논의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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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KOTRA는 21개국 주한 외국 무관과 한화시스템 , 한국항공우주산업(KAI)를 비롯한 국내 기업 관계자 등 총 153명이 참여하는 '유무인 복합체계' 관련 워크숍을 28일 연다고 밝혔다.


KOTRA가 이날 서울시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하는 '방산수출 진흥 워크숍'엔 주한외국무관 27명, 기업인 90명, 군 관련 유관기관 36명 등 관계자 153명이 참여한다.

올해 주제인 유무인 복합체계는 미국, 영국 등 방산 주요국 사이에서 개발 경쟁이 붙은 전략적 무기 시스템이다. 사람이 직접 조정하는 유인 플랫폼과 드론, 로봇 등 무인 플랫폼을 아우르는 체계다.


세계 방산 가치사슬(GVC)에 편입되고자 해외 진출을 계획 중인 한국 기업에 도움이 되도록 워크숍을 구성했다고 KOTRA는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우리 군의 유무인 복합체계 개발 현황과 향후 발전방향을 발표한다. 유무인 복합체계 개발기업인 한화시스템, 한국항공우주 , 한컴인스페이스와 보잉코리아 등의 최신 기술을 소개한다.

워크숍을 주최한 KOTRA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 관계자는 "체계무기 중심의 K-방산 열기를 로봇, 인공지능(AI) 등 첨단 방산기술 분야로 확장하기 위해 민·관·군 함께 국제 방산협력 논의 무대를 마련한 데 (워크숍) 개최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 방위산업의 지속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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