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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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전북 정읍시가 생물테러 발생을 대비한 초동대응 능력 배양에 나섰다.


24일 시에 따르면 생물테러는 잠재적으로 사회 붕괴를 의도하고 바이러스나 세균, 독소 등을 살포하는 테러를 말한다. 소량으로도 다수의 인명피해를 유발할 수 있어 초기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이 중요하다.

시는 신속·정확한 합동 대응으로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날 황토현권역어울림센터에서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에는 정읍시 보건소와 정읍소방서, 정읍경찰서, 육군 제8098 부대, 정읍아산병원, 전라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 등이 참여했다.

훈련은 기존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진행했던 방식과 달리 실제 생물테러 발생상황을 가정, 개인 보호복 착·탈의와 독소 다중 탐지키트 검사를 진행했다.


특히 초동대응 요원들이 현장에서 검체를 진단하고 주민을 통제하는 등 기관별 부여 임무를 신속·정확하게 수행하는 역할 중심의 실습형 훈련으로 생물테러 대응 능력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손희경 보건소장은 “최근 시민 생명 보호와 안전에 대한 공공기관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지역주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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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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