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차동석 CFO 사장 승진 등 임원인사 실시
친환경·배터리소재 등 총 21명 승진
신성장동력 가속…'글로벌 톱 과학기업' 도약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LG화학 LG화학 close 증권정보 051910 KOSPI 현재가 371,000 전일대비 3,000 등락률 -0.80% 거래량 157,413 전일가 374,000 2026.05.18 12:19 기준 관련기사 1분기 대기업 영업이익 156조원…삼전·SK하이닉스 ‘반도체 투톱’이 60% LG화학, 황체기 보조요법 난임 치료제 '유티프로' 출시 [클릭 e종목]"LG화학, 뚜렷한 상저하고 흐름 기대…목표가↑" 은 23일 차동석 최고재무책임자(CFO) 및 최고위기관리책임자(CRO)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하는 내용의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LG화학은 이번 인사기 '미래 준비'에 초점을 맞춰, 친환경소재와 전지소재, 글로벌 신약 등 3대 신성장동력 추진을 가속화하고 차별화된 고객 가치 창출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차 신임 사장은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과 대내외 경영환경 위기에 대한 대응 역량을 인정받아 승진했다. 회계, 금융, 세무, 경영진단 등에 풍부한 경험을 가진 재경 전문가로, 2019년 9월 CFO로 부임해 다양한 사업 인수·합병·분할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왔다.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LG화학의 재무건전성 등을 공고하게 다진 성과를 인정받았다.
아울러 양극재사업부장을 맡았던 이향목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이 부사장은 카이스트 화학공학 박사 출신의 2차전지 및 전지소재 전문가다. 2017년 1월부터 양극재사업부장으로 기술 역량 강화, 생산성 확보 등을 통해 양극재 사업을 크게 성장시킨 점을 인정받았다.
또 전무 6명, 상무 12명, 수석연구위원 1명이 승진했다. 선우지홍 전무는 ABS 생산·기술, 공정 및 기획 등을 경험한 생산·공정 전문가로, 지난해 12월 중국용싱ABS생산법인장으로 부임해 중국 현지 시장에서 글로벌 사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승진했다.
석유화학사업본부 경영전략담당, ㈜LG 경영관리팀 등을 역임한 송병근 전무는 2019년 12월 중국혜주ABS생산법인장으로 부임하여 수익성 확대 및 재무구조 개선에 기여한 성과로 승진했다.
이화영 전무는 미주, 유럽 등 글로벌 경험이 풍부한 영업 전문가로,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 및 전략 방향 수립을 통해 사업 경쟁력 제고를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무로 승진했다. 김동춘 전무는 첨단소재 사업 전략 수립 및 신사업 발굴에 기여해왔고, 2020년 12월 반도체소재사업 담당으로 반도체 소재 사업의 체질 개선을 이끈 성과를 인정받아 승진했다.
양극재 개발 분야 전문가 최영민 전무는 작년 12월 양극재 개발총괄로 부임, 양극재 제품개발, 기반기술 고도화 등 양극재 개발 전반을 리딩해오고 있는 점을 인정받았다.
박희술 전무는 생명과학 분야에서 R&D/사업/마케팅 등 다양한 경험을 했고, 2017년 12월 생명과학, 경영전략담당으로 부임해 생명과학 사업의 중장기 전략방향 수립을 통해 미래 사업의 기틀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아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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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철저한 사업성과 기반의 승진 인사와 신성장 동력 육성을 위한 조직 역량 제고,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한 조직 고도화, 고객가치 제고를 위한 마케팅 역량 강화 등을 담고 있다"며 "'글로벌 톱 과학기업' 도약을 위한 근본적인 사업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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