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크리넥스 생분해 물티슈 시장 1위”
[아시아경제 곽민재 기자] 유한킴벌리는 친자연 생분해 물티슈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올해 3분기(7~9월) 칸타월드패널 시장보고서를 인용해 새롭게 선보인 제품들이 생분해 물티슈 시장의 약 68%를 차지, 관련 시장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고 발표했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크리넥스 종이물티슈, 에코그린 물티슈 등 새롭게 선보인 제품에 대한 고객 선호가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업계 추산 약 3000억원 규모로 평가받는 국내 물티슈 시장은 최근 연간 3% 내외의 성장률을 보이며 정체기에 들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친자연 생분해 물티슈 시장은 약 25% 내외의(칸타월드패널 시장보고서 기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전체 물티슈 시장의 1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유한킴벌리는 ▲크리넥스 종이 물티슈 ▲크리넥스 에코그린 물티슈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물티슈 ▲스카트 에코종이 물티슈 등 다양한 라인업을 제공해 고객 선택의 폭을 확장해 가고 있다.
친자연 물티슈 시장의 성장세는 향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미국, 캐나다, 유럽연합(EU) 등 주요국에서는 국가별 입법과정을 거쳐 플라스틱이 함유된 물티슈 사용규제가 시작됐기 때문이다. 국내에서도 플라스틱 함유 물티슈 사용 규제가 강화되는 등 이에 따른 시장의 변화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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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넥스 관계자는 “지구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한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과 구매가 증대되고 있다”며 “종이 물티슈 등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하며 시장의 패러다임을 주도하는 다양한 혁신 제품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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