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울환경작품공모전' 수상작 35점 선정…22일 시상식
기후위기 대응 위해 '제로웨이스트 서울' 주제로 진행
사진, 동영상, 웹툰 257점 접수… 전문가 심사 거쳐 우수 작품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울시가 '제26회 서울환경작품공모전' 시상식을 22일 서울시청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26회째인 이번 서울환경작품공모전은 쓰레기 없애기(제로웨이스트 서울)을 주제로 사진, 동영상, 웹툰 3개 부문으로 진행했으며 7월 27일부터 9월 30일 기간 동안 총 257점이 접수됐다. 시는 작품성, 독창성, 활용성 등에 대한 부문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작 35점을 선정했다. 부문별 수상작은 사진 15점, 동영상 9점, 웹툰 11점 총 35점이다.
사진 부문은 수준 높은 작품의 수가 늘었고, 작년 대비 참여율도 높았다. 수상작은 주제와 연관성이 높고 ‘제로웨이스트 서울’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실천 사례를 촬영한 작품들이 선정됐다. 대상작 ‘현수막의 변신’은 한 번 사용되고 버려지는 현수막이 분리수거함으로 이용되는 새활용(업사이클링) 사례를 촬영한 작품으로 주제 부합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동영상 부문에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향후 시민 홍보에 활용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작품이 많았다. 대상작 ‘세상을 바꾸는 불편, 내가 먼저’는 수상자가 직접 작사·작곡한 노래(캠페인송)와 실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영상 작품으로 표현해 주제 연관성과 활용도를 높게 평가받았다.
웹툰 부문에서는 폐기물 문제에 대한 깊은 고민을 바탕으로 주제 표현, 이야기 구성이 참신한 작품이 다수 출품됐다. 대상작 ‘껌딱지’는 주인공을 통해 일상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에 대한 문제의식을 잘 표현했으며, 경각심을 고취할 수 있는 주제와 인물 설정, 구성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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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자에게는 서울시장상과 상금을 수여하고 수상작은 서울환경교육포털 누리집, 서울시 기후환경본부 유튜브 ‘제로서울’ 계정, 누리소통망(SNS) 등 서울시 기후·환경 정책을 홍보하는 자료로 활용된다. 유연식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환경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갖고 서울환경작품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수상 작품을 활용해 쓰레기 문제에 대한 시민 공감을 이끌어내고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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