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e음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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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 지역화폐 '인천e음' 운영대행사 공모에서 우선협상 대상자로 '코나아이-농협은행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인천시는 공모에 참여한 3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정량·가격 평가를 진행하고 평가위원회를 열어 코나아이-농협은행 컨소시엄을 우선협상적격자 1순위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2순위는 '신한카드-신한은행 컨소시엄, 3순위는 '나이스정보통신-하나카드 컨소시엄'이다.


시는 조만간 코나아이 컨소시엄과 협상을 진행한 뒤 협약을 맺고 내년 1월부터 3년간 지역화폐 운영을 대행토록 할 계획이다.

코나아이는 인천시와 공동으로 인천e음 플랫폼을 개발하고 2018년부터 매년 수의계약 형태로 인천e음을 운영해왔으며, 농협은행은 시 제2금고 운영을 맡고 있다.


내년부터 적용하는 인천e음 결제수수료는 연매출 기준으로 5억원 이하는 0%, 5~10억원은 0.7%, 10~30억원은 1.25%, 30억원 초과는 1.15~1.5%(체크카드 수수료율)다.


코나아이는 인천e음카드 결제수수료로 지난 4년(2018~2021)간 819억원의 수익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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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계기로 운영대행사의 초과이윤 가능성을 사전에 제거하겠다"며 "지역 소상공인들이 부담하는 비용이 절감되고 시민들이 체감하는 서비스 수준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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