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전국 비소식 "돌풍, 천둥·번개 동반…안전 유의해야"
비가 내린 1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북쪽에서 다가온 강한 비구름이 중서부 지방 하늘을 뒤덮으며 오늘 오후까지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요란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오늘(12일) 늦은 오후부터 전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제주도와 전라해안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오후에 전국적으로 확산된다.
특히 중부지방은 저녁부터 빗줄기가 강해지면서 강한 바람과 천둥·번개, 싸락우박이 동반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서해안과 전남남해안, 강원산지와 경북북동산지, 제주도산지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대부분의 해상은 물결이 높게 일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강원영서북부, 충남서해안, 제주도, 서해5도는 20~60㎜이고 그 밖의 지역은 5~40㎜다.
이번 비는 내일(13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대부분 그치겠으나 경상권동해안은 늦은 오후까지, 강원영동은 밤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내일 오후부터 기온이 떨어져 해발고도 1000m 이상의 강원북부산지에는 비가 눈으로 바뀌어 쌓이는 곳 있겠다.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모레(14일) 아침 기온은 내일보다 5℃ 이상 낮아 춥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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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비나 눈이 오는 지역에는 시야가 흐리고 길이 미끄러우니 안전운전, 안전보행을 지켜달라"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에도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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