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진로·진학 궁금해요! … 경남교육청, 학부모 대상 ‘경남교육 사랑방’ 개최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경남교육청이 4일 김해 남명아트홀에서 경남교육 사랑방을 열었다.
도 교육청은 도내 학부모 150명과 소통하며 진로와 진학에 관한 학부모 궁금증을 풀고 관련 요구를 해소하기 위해 사랑방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교육부의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 사업과 연계해 진행된 사랑방은 전국학부모지원센터 유튜브 채널로도 실시간 중계됐다.
도 교육청이 행사 전 학부모를 대상으로 받은 사전 질문 목록에 따르면 대부분 자녀의 진로와 진학을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궁금해했다.
오는 2025년 도입될 고교학점제, 자유학년제에 대한 도 교육청의 대책에 관해서도 물었다.
이날 사랑방에서는 ‘우리 아이들이 마주할 미래’를 표현한 모래 예술 공연, 송길영 전문가의 ‘빅데이터로 본 한국의 미래 사회’란 주제 특강 등이 이뤄졌다.
박종훈 교육감과 진로 담당 김종승 장학관, 박주언 학부모의 발표도 이어졌으며 학부모 질문에 답하기도 했다.
박 교육감은 “2022년 개정교육과정과 2025년 고교학점제, 2028년 미래형 대학입시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역량을 높이고 학생들의 개별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빅데이터·인공지능(AI) 플랫폼, 진로교육정보센터, 대입정보센터를 활성화 ▲가칭 미래교육원(미래교육테마파크) 설립 ▲밀양 진로교육원 개관 등을 약속하며 “학생들의 진로 적성 교육 지원을 충실하게 진행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학부모와 학생이 진로와 진학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온라인 소통망을 늘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학부모들은 “진로, 진학에 대한 교육 정책 흐름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코로나19로 교육 정보를 들을 기회가 없어 답답했는데 궁금점이 어느 정도 해소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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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교육감은 “사랑방을 통해 다양한 학부모님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라며 “우리 아이들이 현재의 행복과 함께 미래 역량을 갖춘 아이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을 더욱더 점검해서 학생과 학부모의 걱정을 덜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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