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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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권현지 기자] 북한이 이틀 연속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며 도발 수위를 높여가고 있는 가운데 여야는 북한의 도발에 대한 규탄결의안을 채택키로 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4일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북한 도발과 관련, 더불어민주당에 북한 도발 규탄결의안을 채택하자고 제의했고, 민주당으로부터 그렇게 하자는 연락을 받았다"며 "현재 문안 놓고 협의하는 중"이라고 했다.

그는 "안보에는 여야가 없다"며 "더구나 이 도발은 지금까지의 도발과 다른 새로운 양상이고, 너무나 대담하고 무모한 도발이기 때문에 (결의안은) 여야가 합심해서 북한 도발을 규탄하고 정부의 적절한 대응과 적절한 관리를 요청하는 그런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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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원내대표는 "북한의 도발이 도를 넘은 정도 아니라, 일부 군사 전문가 말씀에 의하면 '거의 전쟁에 가까이 다가간 것 아니냐' 그런 정도의 과감하고 무모한 도발을 하고 있다"며 "추호도 물러남 없이 북한의 의도를 간파하고 물리칠 수 있는 그런 태세와 의지 갖추고 있다는 점을 국민들에게 보여주길 바란다"고 국방부와 안보당국에 당부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권현지 기자 hj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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