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김의겸 윤리특위 제소…"민주당, 거짓말 협곡으로 들어가"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김앤장 변호사들과 심야 술자리를 가졌다는 의혹을 제기한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여당이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했다.
국회 법사위 소속인 유상범 의원과 김미애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김형동 의원은 오전 국회 의안과에 김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제출했다.
유 의원은 "김 의원의 술집 발언은 전혀 근거가 없는 발언"이라며 "민주당 내에서도 그 발언에 대해서 사과를 하라고 조언을 함에도 불구하고 이재명 당대표의 DNA가 있는지 사과를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전체가 이 부분에 대한 진상규명 태스크포스(TF)를 한다는 것은 어느 분의 말처럼 '거짓말의 협곡으로 민주당 전체가 들어가는 것'"이라며 "전혀 사과하지 않는 김 의원의 행태를 더이상 묵과할 수 없기 때문에 저희가 이렇게 윤리위 징계를 요청하게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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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계안은 국회 법사위 여당 간사인 정점식 의원이 대표 발의했으며 원내부대표단 등 총 20명이 이름을 올렸다. 징계 사유로는 국회법 제25조 국회의원 품위 유지 의무 위반, 국회법 제146조 모욕 등 발언 금지 규정 위반 등을 제시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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