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신임대표에 류광진 큐텐 부사장 선임

류광진 티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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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이커머스 기업 티몬이 류광진 큐텐 부사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신임 류 대표는 구영배 큐텐 대표와 함께 G마켓을 만든 창립 멤버다. 큐텐에서도 함께 해 동남아 시장에서의 성공을 이끌었다. G마켓과 큐텐의 성공 DNA를 이식해 티몬의 사업 체제 개선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티몬은 25일 신임 대표이사에 류광진 큐텐 부사장을 선임했다. 티몬의 대표 교체는 예상돼 왔다. 동남아시아를 기반으로 한 직구 업체 큐텐은 사모펀드인 앵커에쿼티파트너스(앵커PE)와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 PSA컨소시엄(티몬글로벌)이 보유한 티몬 지분 100%와 큐텐의 물류 자회사 '큐익스프레스'의 지분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티몬을 인수한 바 있다. 인수 뒤에도 장윤석 대표 체제가 유지됐지만 큐텐 인사가 새로 부임해 사업 전략을 재정비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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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텐이 티몬을 인수한 뒤 나온 첫 인사로 티몬의 수장을 맡게 된 류 대표는 인터파크에서 구영배 큐텐 대표와 함께 G마켓을 만든 멤버다. 2001년부터 2009년까지 G마켓 사업총괄 상무를 역임했고 G마켓이 이베이에 인수된 후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이베이코리아 부사장을 맡았다. 이후 2012년에서 2013년 큐텐 홍콩 대표를 거쳐 2015년에서 2017년엔 배달 서비스 '띵동'의 운영사 허니비즈 공동대표를 지내기도 했다. 지난해부터는 큐텐 부사장을 맡고 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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