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국토교통부는 제42회 항공의 날을 맞아 24일부터 28일까지를 '항공주간'으로 지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항공주간에서는 ‘항공의날 기념식’, ‘항공문학상 시상식’, ‘국립항공박물관 국제학술대회’, ‘항공산업 JOB FAIR’ 등의 행사가 열린다.

먼제 '제42회 항공의 날 기념식'은 27일 오전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비롯해 국토교통위원회 위원, 항공업계 대표 및 관계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기념식은 '위기의 파고를 넘어, 100년의 미래로'라는 주제로 열릴 예정이며 유공자 45명에 대한 정부포상 및 장관표창 수여식과 제8회 항공문학상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이 동시에 진행된다.

정부포상 최고 영예인 동탑산업훈장에는 지난 30여 년간 항공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대한항공 엄재동 본부장이 선정됐다.


제8회 항공문학상 대상의 영예를 안은 최임수씨의 소설 '하늘 유목민'은 조종사를 하늘 유목민으로 묘사하며 비행하는 과정에 대한 서사를 긴장감 있게 전개하는 문장력으로 한국문인협회 임원진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28일까지 일반 국민도 참여 가능한 '2022 국립항공박물관 국제학술대회'가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다.


안창남 모국 방문비행 100주년을 기념하며 개최되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국내는 물론 세계 각국 전문가들의 참여로 ‘항공의 인문학적 접근’을 목표로 기획됐다. 무료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공식 누리집에서 26일까지 사전 신청할 수 있다.


또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 동안 인천국제공항에서는 '2022 제5회 항공산업 JOB FAIR'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항공일자리 정책홍보관’, 채용상담을 진행하는 ‘기업 상담·홍보관’, 현직자들이 취업·진로를 상담하는 ‘멘토링관’이 운영되며 대한항공 등 10개 기업의 채용설명회와 현장면접을 통해 채용하는‘현장채용관’도 별도로 운영된다.


이 외에도 항공분야 취업준비생들의 자기 PR 경진대회인 ‘취업 오디션’, 주요 산업현장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기업 탐방’ 등 항공에서만 경험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에어부산은 항공주간이 시작되는 24일을 기점으로 국내·국제선 무료항공권 추첨,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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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수 국토부 항공정책실장은 "지난 10월 4일 캐나다에서 개최된 제41차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총회에서 우리나라의 이사국 8연임 성공 이후 처음으로 가지는 항공분야 행사로 항공인들의 화합뿐만 아니라 국민들과 함께 축하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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