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엽 연세대 교수팀

온실가스 주범 메탄을 연료로…저비용 촉매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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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지구 온난화를 일으키는 온실가스 주성분 메탄을 친환경 연료인 메탄올로 바꿀 수 있는 저비용·고효율 촉매가 개발됐다.


한국연구재단은 이상엽 연세대 교수 연구팀이 메탄을 메탄올로 직접 전환할 수 있는 자연 효소의 활성화 부위를 모방한 금속유기물구조체(Metal-Organic Framework) 원리를 이용해 단원자 활성 촉매를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메탄은 지구온난화를 일으키는 온실가스의 주성분이지만 메탄올로 변환해 에너지로 사용할 수 있다. 문제는 매우 높은 온도와 압력이 필요해 비용과 전력이 많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자연계에서 메탄을 메탄올로 전환시키는 pMMO(particulate Methane MonoOxygenase) 효소의 생물학적 구조를 모방한 메탄 전환 효소 모방 촉매를 개발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 성과에 대해 “부생가스 활용 및 탄소자원화 전략과 연계하여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셰일 가스의 상업화 가능 기술개발 및 기술이전 등으로 연계하여 화학 산업의 발전뿐만 아니라 국내 온실가스 저감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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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구 결과는 화학공학 분야 국제학술지 ‘케미컬 엔지니어링 저널(Chemical Engineering Journal)’에 지난 8월 3일 게재됐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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