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로 흥한 자 칼로 망해' 이재명에 권성동 "죄로 흥한 자 죄로 망해"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자신을 둘러싼 검찰 수사와 관련, "칼로 흥한 자 칼로 망한다"고 윤석열 정권을 겨냥한 발언을 한 데 대해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죄로 흥한 자 죄로 망한다"고 맞받아쳤다.


권 의원은 21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칼로 흥한 자 칼로 망한다는 말은) 적어도 이 대표가 할 수 있는 말은 아니"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금 이 대표의 허위사실 공표 혐의에 대한 검찰의 수사기록만 1만 페이지이고, 그 외에도 성남FC, 쌍방울, 백현동 등 범죄 의혹이 차고 넘친다"며 "이 대표는 죄로 흥해서 죄로 망하는 중"이라고 꼬집었다.


민주당을 향해서도 "오늘도 민주당은 '정치탄압' 프레임에 올인 중"이라며 "적법한 수사를 두고 탄압이라고 우기고 있는 것은 국민을 속여보려는 얕은 수작인가, 아니면 스스로부터 속이려는 자기최면의 주문인가"라고 반문했다.

권 의원은 "유동규는 4~8월까지 네 차례에 걸쳐 김용(민주연구원 부원장)에게 자금을 전달했고, 당시 김용은 이재명 캠프의 총괄부본부장이었다"며 "즉 대장동 일당이 조성한 돈이 이 대표의 선거운동에 쓰였다는 의혹이다. 따라서 수사는 당연하다"고 강조했다.

AD

그러면서 "이를 정치 탄압이라고 우긴다면, 이것이야말로 인간의 지성과 도덕에 대한 탄압"이라며 "대장동 게이트는 민주당 대선 경선 과정에서 폭로된 것인데, 스스로 제 발등을 찍어놓고 폭행당했다고 성내는 꼴"이라고 지적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