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긴급 의원총회에서 이재명 대표와 박홍근 원내대표 등 의원들이 '검찰의 민주당사 압수수색' 시도에 반발하며 피켓팅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20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긴급 의원총회에서 이재명 대표와 박홍근 원내대표 등 의원들이 '검찰의 민주당사 압수수색' 시도에 반발하며 피켓팅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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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국정감사 전면 중단'을 선언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국정감사를 전면 재개하라"고 요청하는 한편,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게도 "결단하라"고 압박하고 나섰다.


정 비대위원장은 21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이 대표는 자신의 사법 리스크를 피하기 위해, 민주당 의원들과의 옥쇄(玉碎)를 선택했다. 자신의 배가 흔들리는 것을 막기 위해, 모든 배를 하나로 묶는 조조의 연환계(連環計)가 생각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오늘이라도 국정감사를 전면 재개해 달라. 그래야 우리 국회가 다음 주부터 예산 국회를 준비하고, 민생을 챙길 수 있다"며 "이 대표가 결단해 주십시오. 의원들에게 채운 족쇄를 풀어주십시오"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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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비대위원장은 "이 대표가 옥쇄 전략을, 연환계를 풀지 않으면, 민주당은 이재명이라는 자연인과 함께 침몰할 것"이라며 "검찰에 맞서, 진실에 맞서 싸워서 이 대표가 얻는 게 무엇이겠나"며 이 대표의 결단을 촉구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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