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동주택 품질점검 사례집 발간…공동주택 품질향상 기대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분야별 전문가들이 입주 전 공동주택을 방문해 시공 현장을 점검해주는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의 운영 성과를 담은 '2022 경기도 공동주택 품질점검 사례집'을 발간했다.
이번 사례집은 건축, 조경, 소방 등 10개 분야의 지적ㆍ우수사례 등을 알기 쉽게 현장 사진 위주로 제작해 건설 현장 및 입주자 사전점검 시 참고자료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층간소음 등 최근 사회 이슈 해소 및 입주민 주거 만족도 향상을 위해 공동주택 생활 속 불편 개선사례를 추가했다.
주요 개선사례를 보면 A 단지에서는 결로 방지를 위해 단열재 연결부에 열반사 테이프를 시공했고, B 단지에서는 지하주차장과 전기실 침수 방지를 위해 물이 밀려 들어오는 것을 막아주는 차수판을 설치했다.
도는 사례집을 시군 공동주택 관련 부서를 통해 건설 현장에 900여부 배부하고 100여부는 건설관계자 요청 시 별도 배부할 예정이다.
도는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게 경기도 전자책 누리집에도 게재한다.
고용수 도 공동주택과장은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의 활약으로 매년 하자가 줄어들고, 견실하고 쾌적한 공동주택이 늘어나고 있다"며 "올해 사례집에는 분야별 지적 및 우수사례 이외에도 입주민이 공동주택에서 생활하면서 느끼는 불편 사항 개선을 위한 사례도 추가 수록했다"고 전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국민들 대다수는 원하지 않았는데"…기름값으로 6...
도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은 공동주택의 품질을 높이고 하자를 예방하면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06년 전국 최초로 도입됐다. 지난 16년 동안 총 2305개 단지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해 입주자들의 만족도를 높여 왔으며,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1년 1월 주택법 개정으로 공동주택 품질점검 제도가 법제화돼 전국에서 확대 시행되고 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