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 지킨 재향군인 향해 ‘경례’ … 경남도, 제70주년 기념행사·안보결의대회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경상남도가 제70주년 재향군인의 날 행사와 안보결의대회를 13일 개최했다.
경남울산재향군인회에서 주관하는 재향군인의 날 행사는 제대군인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전하고 도민의 안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열린 행사에는 박완수 도지사, 박현숙 경남동부보훈지청장, 도내 주요 기관과 보훈단체장, 정인규 경남울산 재향군인회장, 재향군인회 회원 300여명 등이 참석했다.
안보 의식을 확립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재향군인회의 발자취를 담은 영상이 상영됐고 재향군인의 다짐, 유공자 시상, 기념사 및 안보결의문 낭독이 이뤄졌다.
이날 박진영 사천시 재향군인회장은 국가보안법 개정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포장을 받았다.
투철한 안보 의식과 나라 사랑 정신으로 국가안보관 확립에 기여한 재향군인회 회원 24명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재향군인회는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기원하며 북한의 비핵화와 정부의 안보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회원들의 지혜와 역량을 결집하는 결의를 다졌다.
경남도는 경남울산재향군인회와 함께 도내 청소년에게 올바른 국가관을 심어주고 애국심을 높여주기 위해 청소년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할 방침이다.
오는 20일에는 하동중학교, 25일엔 마산공업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안보 현장 견학, 군부대 병영체험을 제공하고 관련 강연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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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 도지사는 “재향군인회 회원들이 나라에 헌신하고 우리 지역을 지키고자 봉사를 실천하고 지혜를 준 덕분에 경남이 발전해왔다”며 “대한민국 안보 환경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해나가고 경남을 다시 한번 일으켜 세우겠다는 각오를 품고 지역 발전을 위한 노력을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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