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공통감염병 대응"…제2차 원헬스 정책포럼 개최
2019년부터 매년 2회 개최, 올해가 마지막
[아시아경제 변선진 기자] 질병관리청은 인수공통감염병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근본적인 대응을 위해 ‘2022년 제2차 원헬스(One Health)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의료·수의·생태·환경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와 보건·가축방역·야생동물·국방 등 관계부처 담당자들이 한데 모여 원헬스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원헬스는 사람·동물·환경의 건강을 균형 있게 조정, 최적화하기 위한 통합적인 접근방식을 뜻한다. 최근 다양한 신종감염병이 인수공통감염병에서 비롯되고 기후변화, 항생제 내성, 반려동물 양육가구 증가 등에 따라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2019년부터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대한인수공통감염병학회 등과 공동으로 매년 2회 원헬스 포럼을 개최하면서 인수공통감염병 대응과 관련한 범부처·다학제 과제에 대해 논의해왔다. 올해는 3년으로 계획됐던 원헬스 포럼을 마무리하는 해다. 그간 원헬스 포럼의 성과와 한계를 정리하고 향후 과제를 논의하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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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감염병과 관련한 범부처 연구를 총괄 지원하는 '방역연계 범부처 감염병 연구개발 사업단(GFID)'의 원헬스 관련 기초연구들을 공유한다. 앞으로 정책 연계, 학제 간 공동연구 및 부처 간 협력 과제의 토대가 될 예정이다. 백경란 질병관리청 청장은 “인수공통감염병은 신종감염병의 75% 이상을 차지하며 코로나19, 메르스 등 발생시 전 세계적으로 막대한 사회경제적 피해를 초래해 원헬스적 관점에서 통합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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